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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제니퍼 가너 주연 영화 정신연령 빼고는 모든 것이 바뀌어 있죠!

salredin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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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리뷰하는 영화는 지난 번 리뷰했던 영화, <17 어게인>과 비슷한 장르의 영화인데요.

<17 어게인>이 40살 가장이 리즈 시절이었던 17살로 돌아가는 거라면,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은 13살 여자 아이가 멋지고 예쁜 30살의 여자가 되는 영화에요.

 

다른점이 있다면 <17 어게인>은 시간이나 주변 환경은 변하지 않고, 딱 몸만 17살로 돌아가는 것이고,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은 아이의 정신연령 빼고는 모든 것이 바뀌어 있죠!

저는 웨이브에서 검색해서 찾아 본 영화이며, 넷플릭스에는 현재 없더라고요.

이 리뷰에는 줄거리와 결말까지 모두 스포 될 예정이니 원하지 않으시면 뒤로가기 해주세요:)

# 13살 제나, 30살이 되다

13살인 제나는 자신의 외모와 삶에 만족감이 없다.

30살이면 완벽한 인생을 살 것 같았던 제나.

13살 생일파티 날, 남사친 매트에게서 받은 선물이 마법을 부렸을까?

그 날 제나는 소원을 이루게 된다.

하루 아침에 30살, 얼굴도 몸매도 예쁜 잘 나가는 패션잡지 에디터가 되어 있었다.

정신적 연령은 13살인 채, 몸만 30살이 되어버린 제나!

놀라운 건 과거까지 모두 바뀌어져 있었다는 것!

6공주 리더에 졸업파티 퀸까지?!

어릴 적 남사친 매트를 찾아가 이를 알리지만, 믿을리가 없지...

그토록 꿈꾸던 30살의 모습으로 하루아침에 변한 제나는 흥분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 더 이상 13살이 아니야

호화롭게 느껴지던 행복도 잠시, 뭔가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 걸 느낀 제나.

지금의 내가 어떤 인간인지 알아?

진실한 친구도 없고, 유부남이랑 바람이나 피고, 부모님과는 연을 끊었어.

난 나쁜 사람이야, 그리고 난 더이상 13살이 아니야.

- 제나가 매트에게 한 대사

제나는 어릴 적 자신이 살던 집으로 간다.

그리고 마법처럼 자신이 13살에서 30살이 되었던 벽장 속에 틀어박혀 앉아서 흐느끼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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