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2] 12회, 우태하 최빛 이연재 삼자대면, 박광수 변호사 왜 죽었어요? 비밀의 숲 시즌 2 공홈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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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의 숲 2 11회 포스팅 보기 *
<비밀의 숲 2> 12회 미리보기
(내용 출처 : 비밀의 숲 시즌 2 공홈 미리보기)
실종사건 수사가 한창인 와중에도
2차 수사권 조정협의회를 강행하는
태하(최무성)와 최빛(전혜진).
두 사람은 통영사건을 변호했던,
전관 변호사 오주선과 만남을 갖는다.
그리고 약속된 자리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마주하게 되는데!
박광수 사건을 덮어준 우태하&최빛?
우태하는 이전에 박광수 와이프를 만나서
죽은 남편, 그리고 그 때 입다물어 준 검사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술이든 한조 얘기든 입 다물라고 당부했었다.
우태하 : 박광수 선배 와이프한테 확인을 해야 되나.
황프로 만나서 뭐라고 얘기 했냐고요.
너무 오바이려나...
최빛 : 난 박광수 와이프는 오히려 걱정 안되는데.
내남편 후배가 찾아와서
실은 니 남편 재벌 엉덩이 핥아주고 있었다
너도 남편에게 한조 얘기 들어서 알잖냐
1년 전 사고 당시 우리도 이걸 알아냈지만
니 남편 이미 죽었지 로비는 실패했지
해서 덮어줬는데...
나라면 절대 입 안 열지.
우태하 : 와이프 쪽은 오히려 걱정 안된다는 말은
다른 걱정거린 있다는 건데...
박광수 본인은 세상에 없고,
와이프 입은 막아뒀고, 한조에서는
황프로 불러다가 갑자기 털어 놓을리도 없고.
걱정이 뭔데요?
최빛 : 한명 더 있을 수 있어요, 아는 사람이.
오주선이라고 알아요?
지난번 오주선이 자신을 찾아오고,
그 후로도 두번 더 전화가 왔다는 사실을
우태하에게 털어놓는 최빛.
박광수 사건을 공유하는 황시목
오랜만에 둘이 술자리 하는 시목&여진.
(울 시목이 드디어 먹네 ㅋㅋㅋㅋ)
한여진 : 가짜 목격자처럼
그것도 의미없는 가짜 범인인가.
아니면 경찰 시계가 찍혀 있으니..
황시목 : 우연이거나, 의도이거나.
시목은 여진에게 박광수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한다.
황시목 : 서 검사가 실종 직전에
파일 세개를 따로 빼놨거든요?
세곡 지구대, 동두천 서장, 박광수
이렇게 세 개요.
앞에거 두 개는 서검사가 대검으로 가져왔는데
나머지 한 개는 의정부에 두고 왔어요.
한여진 : 애초에 검토는 왜 해봤을까요?
남양주요.. 작년? 또 그건가.
우리 단장님이 서장님으로 있었던 때니까
검사장 출신이 죽은 거 우리 단장님이 뭐
잘못 처리했나 꼬투리 잡을라고?
풀려난 백중기
백중기는 거짓 목격자가 밝혀진 이후 풀려난다.
백중기 : 그 때 멈춰야 했는데..
그 때 멈출 수 있었는데...
송기현 자살사건에 연루된
그때 당시 세곡지구대 원들.
정말 송기현은 타살이 아니고 자살인걸까?
어쨌든 송기현 사건으로 인해
뇌물 수수도 밝혀지고,
집단 따돌림이 있었다는 것도 밝혀지긴 했지만..
박상무에게 지시하는 이연재 회장
이연재 : 오주선 변호사는 중단시킬까?
이대로 계속 조용하다면 문제될 게 없잖아.
박상무 : 무엇보다 처음에
최빛이란 이름을 들고 왔던 사람이 사라졌고요.
다 잘되가는데 괜히 지금 와서 쑤셔대다간
이목만 집중시킬 수 있죠.
이연재 : 오변호사한테 경찰청 컨택,
중지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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