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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7회, 장동식 박사 딸=윤태이(김희선), 고형석(김상호) 정체? 그리고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salredin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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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앨리스 7회 줄거리

윤태이(김희선)X박진겸(주원)

미래를 신뢰하지 마라.

죽은 과거는 묻어버려라.

그리고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 롱펠로우 -

정전된 윤태이(김희선)의 집, 한쪽 벽에 이상한 공식이 적혀있고, 그 아래엔 고양이 사체가 놓여 있습니다.

미래에서 온 연쇄살인마 주해민(윤주만)은 태이의 선배 문서진(이은희)에 이어 태이까지 노립니다.

주해민이 태이의 목숨을 위협하고 선생에게 전화를 거는 순간,

박진겸(주원)이 나타나 태이를 구해냅니다.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죽어야 해."

진겸은 해민에게 선생이 누구냐고 묻지만, 해민은 미래를 위해서 태이를 죽어야 한다고 말만 남기고 사라집니다.

진겸은 해민이 사라진 자리에서 해민이 놓고 간 핸드폰을 줍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태이는 사건 이후로 두려움에 떱니다.

"그냥 너무 어두워서 그래요."

진겸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태이를 심문합니다.

태이는 어두워서 그렇다며 진겸의 옆자리에 앉습니다.

차갑게 사건만 조사하는 진겸.

태이는 그런 진겸에게 괜찮냐고, 괜찮다고 말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합니다.

진겸은 해민의 핸드폰에 남은 통화기록을 살펴봅니다.

통화기록에 있는 하나의 번호,

그러나 이상하게도 없는 번호라고 나옵니다.

그러다 진겸은 박선영(김희선)의 사망 사건 당시 봤던 번호를 떠올립니다.

해민의 핸드폰에 남은 통화기록과 같은 번호였습니다.

[니가 자초한 일이야]

당시 박선영 역시 그 번호의 주인과 통화를 했고, 문자도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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