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3회, 우리 친구할래요? 지금 안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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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EP03
채송아(박은빈)X박준영(김민재) 움짤 gif
─ 사인이요? 제 사인?
─ 팬이에요.
─ 그날 일은 준영 씨가 미안해야 할 일은 아니죠.
다만 다음에는 그러지 마세요.
준영 씨한테 눈 가려달라고 한 적 없어요.
상처받는 것보다 혼자 바보 되는 게 더 싫어요.
그러니까 다음에 그런 일 생기면 그냥 놔두세요.
─ 월광 안 치시면 안돼요?
그건 제가 좋아하는 곡이라서
지금 안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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