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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오현경 나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상처 고백 진지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salredin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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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나이 68년생 53세

오현경 나이 70년생 51세입니다.

 

 

 

 

 

오늘 25일 방송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에서는 오현경, 탁재훈을 찾아온 지상렬과 솔비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즐거운 대화와 함꼐 푸짐한 저녁을 즐긴 네 사람. 가수에서 아티스트로 진로를 확장한 솔비의 이야기를 듣던 중, '지금의 내 나인 서른일곱으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솔비의 질문에 심오한 대화가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오현경과 지상렬은 "어차피 되돌리지 못할 과거를 생각하면 마음만 아프다.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 "현재에 충실하며 앞만 바라보고 살겠다"고 의견을 모았는데요. 반면 탁재훈은 "나는 과거로 돌아가서 완전히 다르게 살고 싶다"고 반대의 입장을 밝혀서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탁재훈은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의 직업을 하지 않을 거다. 운동선수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습니다. 뒤이어 탁재훈은 "나의 서른일곱 살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전성기를 보내던 2007년"이라면서 3년 연속 연예대상을 받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탁재훈은 "일로서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지만, 개인적인 마음은 황폐했었다. 가정사가 있었다"고 당시의 상처를 담담히 고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탁재훈은 "일이든 생명이든 너무 쉽게 포기하고, 쉽게 잊히는 요즘 세상에 황망함을 느낀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또한 지금의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 적응해 나가야 할 일"이라는 화두를 던져 인간 탁재훈으로서의 진지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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