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악의 꽃 14회] 도민석 자살X, 백희성 도해수 대면, 도현수가 살인자

salredin 2020. 10. 1.
반응형

#악의꽃 #tvN드라마 #이준기 #문채원

 

* 악의 꽃 13회 줄거리 + 리뷰 *

 

 

이준기 X 문채원

악의 꽃 14회

도민석은 타살이었다

도민석은 백희성에게 규칙대로

정미숙을 죽이라고 한다.

도민석 : 실수한 사람이 책임져야지.

그게 우리 규칙이니까.

백희성 : 내가 뭐 어떡하면 되는데.

도민석 :저 끝으로 가면 절벽이 있어.

거기서 처리해.

백희성 : 도현수한테 시키자.

걔 시키면 뭐든 다 한다며.

도민석 : 넌 그냥 맹목적으로 나만 따르면 돼.

그러면 아주 오랫동안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알겠니? 이제 할일을 해.

백희성은 돌로 도민석의 머리를 친다.

도민석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었다.

도민석이 자살로 알려진 것은

백희성이 절벽에서 밀은 뒤 자살로 위장하거나,

백희성 아빠인 백만우가 뒤에서 수를 쓴 듯...

함께 도주하는 현수&지원

도현수 : 지금부터 난 아무도 안 믿어.

천천히 손을 올려줬으면 좋겠어.

무슨 뜻인지 알지.

차지원 : 자기야 이러지마.

이런식으론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도현수 : 지금 이 상황에서

날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해?

모니터 쪽으로 가.

케이블 전부 뽑아, 총 네 개.

도현수 : 나한테 3일만 줘, 아니 하루만.

반드시 돌아올게.

난 지금 도주할 거고,

널 내 공범으로 만들지 않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어.

현수는 날도 서지 않는 장식품을 들이댄거지만

지원은 자신의 목숨을 위협했다 생각하여

분노와 서운함이 극에 달한다.

지원은 보낼 수 없다며 수갑을 채우는데...

도현수 : 전부다 제자리로 되돌려 놓을거야.

나도 정미숙도 그리고 그놈도.

있어야 할 자리에..

지원아 제발 나 좀 믿어줘.

차지원 : 같이 가 그럼.

나도 더는 양보 못해.

결국 현수와 지원은 함께 도주한다.

차지원 : 이게 뭐야.. 우리가 이게 뭐냐고.

도현수 : 지원아 난 박순영을 죽이지 않았어.

(박순영 : 백희성네 가정부)

드디어 현수는 새벽에 공범(백희성)이

공중전화로 전화했던 이야기를 지원에게 한다.

(드디어 지원이 수갑 풀어줌!!)

도현수 :도주는 염상철에게 보내는 일종의 메세지야.

내가 더이상은 경찰의 끄나풀이 아니라는.

차지원 : 왜 그런 메시지를 염상철에게 보내는데?

도현수 : 염상철과 손잡을거니까.

도현수는 염상철에게 전화를 해서

한 편이 되자고 제안한다.

도현수냐, 백희성이냐.

염상철은 고민에 빠지는데...

현수는 수갑을 지원에게 채운채로

혼자 염상철을 만나러 가려고 한다.

차지원 : 그래도 가면 다신 너 안 봐.

그러니까 가지마.

나 혼자 남겨두고 가지말라고.

도현수 : 다녀올게.

곧 다시 만날텐데 죽을 사람 보내듯이 하지말고

행운을 빌어줘.

차지원 : 다치치마.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