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4회] 사혜준(박보검) 전여친 지아(설인아), 수저계급론, 진주쌤 빌런역?

#청춘기록 #tvn드라마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 청춘기록 3회 리뷰 *

 

*이 리뷰는 대부분 청춘들 위주의 편집이고,

연출이 예쁜 사진들도 함께 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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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X 박소담 X 변우석

청춘기록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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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엔터에 들어간 사혜준

혜준은 결국 짬뽕엔터에 들어가게 되고,

혜준의 사정을 잘 아는 민재는

혜준에게 7:3 7년을 제안한다.

혜준은 부담주기 싫다며 5:5 1년으로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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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재 : 빡세게 한 번 일해보자

어차피 넌 연애도 안 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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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혜준 : 단정하면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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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재 : 너 아직 지아 못 잊은 거 아니야?

걔랑 왜 헤어졌어?

둘이 되게 잘 어울렸는데.

혜준에게는 옛 연인 지아(설인아)에게

상처받은 기억이 있었는데...

로스쿨 준비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지아가

거짓말을 하면서 다른 남자를 만나는 걸 목격했던 것.

사혜준 : 네가 예상한 건

내가 널 보고 아무 말 없이 고통을 혼자 간직한 채

집으로 가서 정리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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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 내가 알던 사혜준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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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혜준 : 첫 번째는 당했지만

두 번째는 안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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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 널 사랑하는 건 의심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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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혜준 : 널 사랑했던 순간은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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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밀착관리를 받는 해효

해효는 엄마 김이영(신애라)과 메이크업 샵에 간다.

여느때처럼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정하를 찾는데,

정하의 선배 진주쌤으로부터 뼈 있는 말을 듣는다.

진주 : 안정하 씨는 메인 아티스트가 아니라

특별히 요청하셔야 돼요.

중요한 분들은 제가 다 맡아요.

안정하씨 아니면 하기 싫으신가 봐요?

실력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하시는

스타일이신 거 같아요.

이 말을 들은 해효 엄마는

해효와 잠시 티타임을 갖는다고 하는데..

김이영 : 네가 안정하 씨한테

메이크업받고 싶은 건 인정.

근데 '꼭 그 사람 아니면 안 돼요' 하려면

제대로 된 이유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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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효 : 메이크업 하나 내 마음대로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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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영 : 너 걔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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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효 : 좋아해, 그러니까 걔한테 하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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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영 : 그러니까 디자이너를 좋아하는 거잖아.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해.

아까 진주 디자이너 뼈 있는 소리 들었지?

왜 그런 가십거리를 던져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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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주사 = 슬픔

사혜준 : 내 덕질을 언제부터 시작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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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하 : 저 거만한 표정!

환상은 환상대로 놔뒀어야 됐는데

괜히 만나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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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혜준 : 나 만나서 실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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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하 : 아니, '역시 내 안목은 훌륭하다' 그랬어.

혜준과 정하는 일 때문에 예민해 있지만

또 만나면 서로 죽이 척척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