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기능 항진증 증상 차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보통 추위를 잘 타거나 피곤하고 얼굴에 붓기가 올라오는 등의 신체 변화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초기 증상이에요.
초기 증상을 살펴보면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할 때 몸이 무기력해지고 쉽게 피곤함을 느끼며 체온이 낮아져 추위를 타게 됩니다.
정반대의 증상이 바로 갑상선 기능 한정증이라고 해요.
오늘은 이렇게 두 가지 증상 차이점과 치료방법 알아보도록 할게요.
갑상선은 목 앞에 볼록 나온 곳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신체 조직이죠.
기능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분비해 주는 내분비 기관입니다.
이 호르몬이 체온을 조절해 주고 신진대사를 조절해 주게 됩니다.
호르몬이 정상수치보다 많이 만들어지거나 적게 만들어지면 우리 몸에 이상 증상이 생겨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 생선 수치가 정상 이하로 내려가면 보이게 돼요.(호르몬 결핍 상태)
대부분 천천히 진행되기에 증상을 모르고 지나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추위를 많이 타고 몸 과 얼굴이 쉽게 붓는 걸 볼 수 있어요.
집중력이 저하되고 기억력 감소, 여성의 경우 월경량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경우 생리의 양이 줄거나 무월경이 되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 ||
1. 분명히 식욕이 떨어져 식사량이 줄었는데 체증이 증가하는 현상 | ||
2. 대사 기능이 떨어지는 증상 | ||
3. 추위에 민감해지는 현상 | ||
4.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 해짐 | ||
5. 심장박동이 느려짐 | ||
6. 몸이 붓고 둔해짐 | ||
7. 피로와 무관심, 무기력증 |
다양한 증상들은 혈액 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치 아래로 내려갈 때 보입니다.
보통의 경우 서서히 진행되어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추위를 쉽게 타거나 피곤함을 느끼게 될 때 나이가 들어 그렇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신장질환을 간염으로 오해해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이런 착각들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95% 이상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긴 일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에요.
보통 하시모토 갑산 선염이라 하는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 염으로 만성 염증 질환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통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게 됩니다.
많지는 않지만 증상 정도에 따라 평생 동안 약을 드시는 경우도 있고 정상으로 완치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적절한 호르몬제 처방을 위해선 6~12개월에 한 번은 정기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기능 저하증과 반대로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정상치 보다 많이 분비해 갑상선 중독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남성들 보다 여성분들에게 많이 발생되며 3~4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20~50세 이상의 여성분들에게 많이 발병되는 비교적 흔한 질병입니다.
식욕에 비해 체중이 줄고 더위를 쉽게 느끼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불안한 검정이 지속되고 심장박동이 증가해 손떨림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 ||
1. 식욕이 증가해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체중 감소 현상이 나타남 | ||
2. 더위에 민감해지고 수분을 많이 섭취함 | ||
3. 체온이 상승해 땀이 많이 나는 현상 | ||
4. 필요 이상 에너지가 생성되고 소모됨 | ||
5.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현상 | ||
6. 용변을 자주 보며 설사가 지속되는 현상 | ||
7. 일분 환자는 갑상선 한 변증이 동반되기도 함 | ||
8. 과민반응, 쉽게 흥분, 집중력 저하 증상 | ||
9. 근육 위축 근력 약화, 골밀도 감소 현상 |
그레이브스병이 발병의 원인인 경우 안구 돌출 증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초기 진단과 발 빠른 치료가 중요하며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완치 가능성이 높은 질병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가장 흔한 원인은 그레이브스병이라 합니다.
자가 면역 항체가 갑상선을 자극해 갑상선 호르몬을 과하게 생성됩니다.
치료는 항갑상선제로 과하게 생성되는 호르몬을 제어하게 됩니다.
방사선 요오드 또는 수술을 통해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합니다.
건강검진은 최소한 국가에서 지원하는 거라도 꼭 받으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건강 관련 포스팅을 하다 보면 건강을 위한 첫걸음 이자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건강검진이 아닐까 해요.
어떤 식단 관리나 운동을 해도 질병에 걸리는 사람은 걸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정기 건강검진을 습관화하는 게 건강한 삶을 사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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