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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전조증상 및 간질 증상, 치료 방법 약물에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salredin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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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이라는 용어가 잘못된 건 아니지만 예전부터 편견이 심하며 용어가 주는 이미지가 사회적 낙인이 심해 뇌전증이라는 용어로 바꾸게 됩니다.

용어는 바뀌었으나 뇌전증 관련 명명법 이외는 바뀐 게 없고 진단과 치료에 실질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뇌전증은 단일한 뇌전증 발작을 유발하는 원인 인자입니다.

이는 전해질의 불균형, 산-염기 이상, 술 금단현상, 요독증, 심한 수면 박탈 상태 등의 발작을 불러오는

이상이 없는데도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만성화된 질환군을 뜻합니다.

단 한 번의 신경 세포 과 흥분을 뜻하는 뇌전증 발작,

반복적 발작하는 뇌전증을 구분하는 이유는 약물 또는 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뚜렷한 원인에 의해 발생된 단일한 뇌전증 발작은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뇌전증은 생후 1년 이내가 가장 높으며 이후 낮은 발생률을 보이다 60세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합니다.

 

 

 

 

 

뇌전증 증상 용어

뇌전증 발작

대뇌 걷질의 신경 세포들이 급하고 무질서하게 과 흥분해 보이는 신체증상

부분 발작

발작이 대뇌의 국소적 부분에서 시작됨,

보통 부분 발작으로 시작해 신경세포의 과 흥분이 뇌 전체로 퍼지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 또한 부분 발작으로 분류

전신 발작

발작이 대뇌에 전반적으로 발생된 상태

대뇌 심부에 있는 시상 등에서 신경세포의 과 흥분이 시작해 대뇌 전반에 퍼져

나가기도 하며 이 또한 전신 발작으로 분류

급성 증상성 발작

급한 뇌 손상이나 뇌기능 장애로 발작이 시작됨

원인 질환이 회복된 경우 유발 원인이 사라져 발작이 사라지는 경우

단 해당 뇌 소송으로 뇌에 영구적 손상이 남아 반복적으로 발작을

보이면 뇌전증으로 분류

특발성 뇌전증

검사에서 뇌전증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엔 유전성 원인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

증상성 뇌전증

문진, 신경학적 진찰, 신경영상검사로 뇌전증 원인이 규명되는 경우

잠재성 뇌전증

원인을 확실히 규명할 수 없는 경우

 

 

 

 

 

뇌전증 원인

발작은 여러 가지 다양하게 발생되며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상태로 원인이 다양합니다.

요즘은 MRI 등의 신경영상 검사가 발달해 과거에 관찰하지 못한 뇌의 미세한 병리적 변화들이 발견되어

뇌전증의 원인 규명이 조금씩 확대 되고 있습니다.

역학 연구에 의하면 환자의 1/3 이상이 뇌에 생긴 병리적 변화나 과거 뇌 손상 병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 뇌졸증, 선천기형, 뇌염, 뇌종양, 두부외상, 퇴행성 뇌병증, 유전, 미숙아, 분만 전후 뇌손상 을

들수 있습니다.

발생률이 연령에 따라 다르고 연령층에 따라 발작이 발생하는 원인도 다릅니다.

☞ 출생~6개월: 분만 전후 손상, 뇌 발달 이상, 선천성 기형, 중추신경계 급성 감염

☞ 6~24개월: 중추신경계 급성간염, 분만 전후 뇌 손상, 뇌의 발달 이상, 급성 열성 경련

☞ 2~6세: 분만 전후 뇌 손상, 뇌 발달 이상, 중추신경계의 급성감염, 특발성, 뇌종양

☞ 6~16세: 특발성, 뇌종양, 분만 전후 뇌 손상, 뇌의 발달 이상, 중추신경계 감염

☞ 성인: 중추긴 경계 감염, 뇌외상, 뇌종양, 뇌혈관 질환(뇌졸중)

*특발성은 원인이 잘 밝혀지지 않는 경우를 뜻합니다.

 

 

 

 

 

뇌전증 전조증상

뇌전증 전조증상 : 신체 특정 부위에 저림, 통증, 감각 이상이 발생됩니다.

가슴 답답함, 가슴속에서 뭔가 치밀어 오는 느낌, 공포감, 환청 등이 나타납니다.

마치 과거에 한 번 겪었던 듯 감정 이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같은 전조증상을 느끼는 건 아닙니다.

증상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형태를 나타나게 됩니다.

일상생활 중 별 이유 없이 뇌에서 신경세포의 불규칙, 일시적인 이상 흥분 형상으로 발작이 반복되며 이는

발작 전에 전조증상을 느끼기도 하지만 보통 갑자기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선천적인 원인부터 과거 질환, 사고 등에 후천적 요인까지 다양합니다.

약물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발작이 발생되는 걸 억제해 주는 효과는 있지만 장기간 복용 시엔 졸음, 우울함, 식욕 부진 등에 다양한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기에 병원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뇌전증 치료 방법

첫 발작으로 내원하면 대부분 항뇌전 증약을 투여보단 여러 검사를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증후성이 아닌 첫 발작에선 약물치료를 시작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르게 됩니다.

여러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약물치료를 하지 않고 관찰합니다.

두 번 이상 뇌전증 발작이 원인 없이 보일 때 약물 치료가 시작됩니다.

첫 발작 이여도 아래에 해당되면 바로 약물치료가 시작됩니다.

1. 뇌파검사에서 확실한 뇌전 증파가 관찰된 경우

2. 뇌 구조에 이상이 있을 때 (MRI 검사로 병리적 변화 확인)

3. 신경학적 진찰에서 이상 징후 발견 시

4. 가족력이 확인된 경우

5. 과거력 조사에서 뇌염 또는 의식 소실을 동반한 외상이 있는 경우

6. 현재 활동성 뇌감염을 앓고 있는 경우

7. 첫 발작이 뇌전증 중첩증으로 나타난 경우

☞ 뇌전증 수술

약물치료가 먼저인 게 원칙이지만 약물치료로 발작이 완화되지 않으면 수술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뇌에서 병리적 변화를 찾아내는 경우 국소 절제술을 통해 해당 부위를 제거하는 게 안전하며 효과적입니다.

수술 전 환자의 증상이 확실한지 확인 후 약물치료 유무를 확인한 다음 시행됩니다.

 

 

 

 

 

뇌전증 경과 및 합병증

보통 첫 발작 이후 재발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감소됩니다.

절반 정도 재발은 첫 발작 후 6개월 내 발생되며 재발 환자의 80%는 2년 내 발생됩니다.

항뇌전증 약을 투여하면 첫 발작 후 2년간 재발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지만 2년 이후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려진 사실은 상당수의 환자의 발작은 시간이 지나며 천천히 발생 빈도가 준다는 겁니다.

약 70%에서 항뇌전증 약물에 의해 오랜 시간을 걸쳐 완화가 된다는 겁니다.

보통 뇌전증 환자의 30~40%는 소량의 단독 약물 요법으로 쉽게 발작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발작이 없는 경우 약물치료를 중단해도 재발이 없는 완치 상태가 된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하지만 30% 정도 단독 약물 요법으로 조절되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되며 약 20% 정도는 적극적인

약물 치료로 증상이 조절되지만 투약 중에도 뇌전증 발작이 재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20% 정도의 환자는 난치성 뇌전증 이 되어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으며 발작이 계속됩니다.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 요인은 치료 시작이 청소년, 노년기인 경우 약물에 대한 반응이 좋으며

치료 전 발작 횟수가 적을 경우엔 약물에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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