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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유통기한과 사용법 주민센터에 문의해주셔도 됩니다.

salredin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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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퇴근하다보면 싸이렌 소리가 종종 들리는 걸 목격합니다. 예전보다 소방차 사이렌이 많이울리는 것 같은데요,, 한순간의 방심이 가족을 잃을 수 있고, 우리의 재산을 잃을 수 있습니다 화재사고의 피해액은 적게는 몇천(몇천이 적은건 아니죠?)만원에서 수십억, 수백억의 자산을 태워버립니다. 우리의 한순간의 방심이 우리의 가족과 재산을 위협합니다.

 

 

그러니 작은 불씨, 담배꽁초등의 불씨를 방심하지말고, 자나깨나 불조심, 돌아서기 전에 불조심과 불씨 확인을 합시다. 다행이 화재 시 주위 상주하는 사람이 있을 때, 불씨를 발견하면 소화기로 간단히 진화가능합니다. 오늘은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 소화기 유통기한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화기는 불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부터 합시다. 그리고 기억에서 더듬어 소화기가 있던 장소를 찾아갑시다. 만약 기억이 나지않는다면 소화기는 주로 출입구라든지, 건물의 창고나 탕비실, 계단에 1개씩은 비치가 되어있습니다. 주 활동공간 외에는 많은곳에 소화기가 비치가 되어있으니 여러군대의 비상공간에서 소화기를 찾아보도록 합시다. 일단 소화기를 찾으면 소화기를 들고 즉시 불이 있는 곳으로 갑시다.

 

 

불이 크게 번지게 되면 일산화탄소가 과하게 배출되기에 소화기를 찾을 때 면이나 손수건으로 호흡기를 가립시다. 그러나, 검은색 연기가 과하게 생성된다라고 생각되면 그냥 화재건물에서 대피하여 119를 기다리도록 합시다. 그러나 소화기로 진압가능한 정도(a4 용지 박스 전체가 타는 정도?)의 화재라면 즉시 소화기를 화재가 일어난 곳에 가지고 갑시다. 그리고 바람을 등지고(중요!!) 반경 7m 밖에서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읍시다. 다음은 소화기 분사구(소화기 호스 끝 주둥이)를 오른손으로 불씨를 향해 조준합시다. 조준이 완료되었으면 왼손으로 소화기 몸체 꼭대기의 레버를 꾹 쥐어 소화기안의 내용물이 불을 끌수 있게 충분히 분사해 줍시다. 이렇게 하면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급상황에 소화기를 자유자재로 다루어야 큰 화재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기를 구성에 그냥 방치하기만하고 확인하지도 않고 몇년이 흐른다면 위급상황에 바로 사용하기에 알맞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소화기는 불을 끌 수 있는 분말과 분말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가스가 소화기 몸체에 들어있습니다. 허나 유효기간이 지난다면 가스가 이 분말을 배출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고, 분말이 굳어 분말의 분사가 안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화기 구매시 소화기 뒸쪽의 주의사항과 취급방법등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화기는 처음 사고나서 5년이 지나고 나면 정기정검, 검사를 꼭 받아야 합니다. 이건 화재안정법령으로 제정되어있으며, 과거에는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2017년에는 이 법령이 약간 수정되었는데요,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10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이말은 소방설비, 점검업체가 검사 후 소화기 상태가 사용가능한 양호한 수준이면 사용기간을 연장해 줄 수 있습니다. 소화기는 사용기간이 뒷면에 표기되어 있기때문에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과거에 비해 소화기의 성릉과 완성도가 뛰어나졌지만, 소화기는 외부영향에 따라 상태가 많이 달라집니다. 요즘 시판되는 소화기는 사용가능기간이 10년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구매 후 10여년이 아니라, 제조년에서 부터 10년입니다. 통상 10년이 지나면 다시 구매하심을 추천합니다.

 

 

​또한 소화기 꼭대기 부분을 체크해보면 계량계(?) 같은것이 달려있지요? 이건 압력계라는 것입니다. 소화기를 오랫동안 방치한다면 아무리 단단하게 입구를 조여놓는다고 하여도 가스가 새어나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니 압력계를 꼭 체크하시어 가스와 분말이 분출가능한 상태인지 꼭 확인해보도록합시다. 그리고 소화기를 확인하실 때에 꼭 아래위로 흔들어 분말이 굳어있는지 확인하고, 흔들때에도 분말이 아래위로 고루섞이게 잘 흔들어줍시다.

 

 

소화기를 사용하고 나서 소화기 내용물이 남는 때도 있습니다. 이 남은 내용물을 잠시 두었다가 다시사용해도 되는데요, 꼭 안전핀을 다시 끼워 보관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꼭 압력계를 간헐적으로 확인하시고 꼭 내용물을 흔들어줍시다. 그리고 소화기 사용기간이 넘어 사용불가할때에는 가까운 소방서인 119를 방문하시어 수거요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119센터가 멀다면 가까운 주민센터에 문의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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