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손담비 아빠 아버지 기일 집 위치 차 올해 나이 키 고향 예고만 봐도 슬프네요

 

 

 

 

 

 

 

 

손담비 83년생 나이 38세 고향 서울 강동구 경로동

손담비 집 위치 한남동 유엔빌리지 오케스트라 빌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담비 차 미니쿠퍼 5도어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하진 않습니다)

16일 방송되는 나혼산에서 이날 손담비는 일사천리로 꽃을 구매한 후 부엌 가위를 동원해 가지를 자른다고 합니다. 꽃집에서 들었던 설명을 모조리 잊은 듯 마이웨이 꽃꽂이를 이어나가며 아슬아슬한 망손 본능을 불태운다고 합니다.

 

 

 

 

 

 

 

 

망설임 없는 손놀림으로 꽃바구니를 완성한 손담비는 마치 작은 숲을 연상케 하는 울창한 자태에 "정글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라며 뜻밖의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뭐라고 할 수 없는 희한한 작품이 나온 것 같다"라고 독특한 감성을 드러냈습니다. 과연 셀프 꽃꽂이의 결과물은 어떨지 궁금증을 안겼습니다.

 

 

 

 

 

 

 

 

집 밖을 나선 손담비는 20년 동안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동네에 도착, 자신의 학창시절이 고스란히 담긴 동네를 거닐며 추억 여행에 빠져들었습니다. 낯설게 변한 풍경에 싱숭생숭한 속마음을 드러내다가도,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이어 7년 전 돌아가셨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추모 공원으로 향한 그녀는 오랜 시간동안 쉽게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속마음을 헤아리며 넋두리를 하던 손담비는 "행복하게 잘 지낼게요"라는 담담한 약속과 함께 애틋한 고백까지 전해 보는 이들까지 가슴 뭉클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똣 깊은 시간을 보낸 손담비는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주신 것 같아요"라며 위로를 받은 모습을 보인다고 제작진은 전했습니다. 예고만 봐도 벌써부터 너무 슬프네요 ㅠ 이번편 꼭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