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서와 브랜든 e스포츠 캐스터 페이커 칭찬하다? 제이슨 패트릭 맥스 출연!

salredin 2020. 10. 15.
반응형

 

 

 

 

15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 영국 출신 제이슨, 한국살이 14년 차 미국 출신 패트릭, 한국살이 8년 차 미국 출신 브랜든이 출연했습니다.

 ddd

 

 

 

아침부터 e스포츠 해설 연습에 매진인 브랜든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해설 연습을 하게 된 것입니다. 브랜든의 프로패셔널한 해설 실력에 딘딘은 "보기만 하는 데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브랜든은 해설 연습 후 4시간 동안 줄 곧 게임을 하며 남다른 게임 사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출연진 모두 방송 분량 실종 위기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캐스터 동료인 맥스, 세스가 브랜든의 집에 방문했는데 두 사람은 오자마자 노트북을 꺼내 브랜든과 함께 게임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세 사람은 한국인들의 게임 실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게임에 진 맥스가 전략 분석을 하며 "상대방은 한국 사람이잖아"라며 패배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맥스가 "한국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게임 실력은 논리를 뛰어넘었다"고 말하자 브랜든은 "페이커는 e스포츠계의 마이클 조던이다"라며 그의 업적을 칭찬했습니다. 특히 페이커의 데뷔전을 직접 중계했던 브랜든은 당시 느꼈던 벅찬 감동을 생생히 전하며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14일 박진성 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6년 그 사건 이후, 다시 10월입니다.. 그날 이후 저는 '성폭력 의혹'이라는 거대한 그림자를 끌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견딜 수 있을 때까지 견뎌 보고 견딜 수 없을 때까지도 견뎌 보았습니다. 매년 10월만 되면 정수리부터 장기를 관통해서 발바닥까지 온갖 통증이 저의 신체를 핥는 느낌입니다. 정말 지겹고 고통스럽습니다"라 토로했습니다.

 

이어 "이 삶에 미련이 없는데도 이렇게 쓰다 보니깐 미련이 생기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멀리 저 세상에서 이곳을 열렬히 그리워 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곳의 삶은 충분히 행복하다는 걸 아시길"이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습니다.

 

또한 앞서 박진성은 자신의 블로그에 "미칠 것 같습니다. 제 얘기를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술은 제가 사겠습니다. 너무 외롭고 두렵습니다"라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글을 접한 조국 전 장관은 "박진성 시인 아는 분이 신속하게 연락하시면 좋겠다"고 우려를 나타했습니다.

 

한편 박진성 시인은 2016년 10월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었지만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거짓 미투 사건으로 피해를 봤는데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