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주무관 나이 최연소 7급 공무원 연봉 얼마??

 

 

지난 14일 방송이 되었던 유퀴즈에서는 공무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7급 공무원 최연소 합격자 김규현 주무관이 등장했습니다. 이날 김규현 주무관은 "스물 두살에 시험에 합격했다. 그때 생일이 지나지 않아 기사에는 만 나이인 스무살로 나갔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극영화과를 졸업했고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다"고 말했습니다.

 

 

김규현 주무관은 9급 공무원 시험에 떨어진 뒤 7급 시험에 붙은 사연과 아버지가 내건 "합격하면 외제차 선물" 제안에 자극받아 공부한 사연 등을 유쾌하게 밝혔습니다.

 

이어 김규현 주무관은 7급 공무원의 월급에 대해 "월급을 세 번으로 나눠서 받아서 용돈을 받는 느낌", "공무원 월급표가 있는데 그 금액에서 세금을 떼고 받아 정말 얼마 안된다. 처음에 적금을 만들었는데 적금 넣기가 힘들어서 적금을 깼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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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주무관은 공무원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는 "장점은 내가 안 잘리는 것. 단점은 저 사람도 안 잘리는 것"이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선보여 유재석과 조세호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7급 공무원 연봉은 1호봉부터 호봉이 높아질수록 증가한다고 합니다. 1호봉 기준으로는 약 180만원정도의 봉급을 받고 있습니다. 연봉으로 약 2천 1백만원 정도로 조사되었네요. 올해 그녀의 나이는 23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