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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규현 주무관 나이 7급공무원 박정민 예보관 이제길 항로표지관리원 등대지기 김철민 조사관 김찬석 서기보 9급공무원

salredin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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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유퀴즈에서 우선 기상청 박정민 예보관은 흥미로운 날씨 이야기를 전한다고 합니다. 모든 공무원이 정시 출근, 정시 퇴근을 한다는 오해와 달리 야근이 일상이라는 자기님은 날씨 예보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준다고 합니다. 기상청의 날씨 예측 실패 논란에 관해서도 대화를 나눈다고 합니다.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를 지키는 이제길 항로표지관리원의 일상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격려비열도에서 등대 관리와 무인 표지 시설물을 관리하는 자기님은 격렬비열도 소개, 근무 환경,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무인도 생존기를 밝힌다고 합니다.

365일 미술와의 전쟁 중인 부산본부세관 김철민 조사관은 영화 같은 추격전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였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밀수 사건들을 대방출한다고 합니다.

 

 

만 스무 살에 7급 공무원 최연소 합격한 김규현 주무관은 솔직한 입담으로 재미를 더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수집 연구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기님은 공무원 준비를 하게 된 계기부터 합격을 부르는 암기 비법, 공무원 면접 치트키까지 7급 최연소 합격자의 합격수기를 생생하게 전한다고 합니다. 김규현 주무관 나이 98년생 23세입니다.

 

 

 

 

신문사 국장에서 신입 9급 공무원으로 변신한 김찬석 서기보와의 열정 넘치는 토크고 이어진다고 합니다. 9급 공무원 0호봉 막내이자 퇴임까지 남은 시간은 단 1년이지만 나이 서열로는 최고참이라는 늦깎이 9급 공무원의 바쁜 하루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양치승 74년생 47세, 권혁수 86년생 35세, 유재철 장의사 61세 나이입니다.

14일 방송되는 아이콘택트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며 체육관에서 지옥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는 양치승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는 눈맞춤방에 앉아서도 심각한 표정으로 "죽여버리고 싶은 놈이 하나 있는데 얘를 죽이든지 살리든지 해야 할 것 같다", "제 인생의 유일한 오점"이라고 상대방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마침내 나타난 상대방은 눈에 힘을 주고 있는 양치승을 보고 "관장님 눈 너무 커요"라고 말해 양치승의 웃음보를 자극했습니다. 겨우 웃음을 거둔 양치승은 "눈 말고 인중을 봐"라며 다시 눈맞춤을 시도했지만, 상대는 또 "얼굴보다 가슴이 더 튀어나 계십니다"라고 허를 찔렀습니다.

 

 

이에 양치승은 자신의 뺨에 셀프 따귀를 날리며 심기일전했습니다. 그러나 진지한 분위기를 잡던 중 난데없는 방귀가 나와 버렸고, 권혁수로 추정되는 상대방은 "갑자기 방귀를 왜 뀌세요?"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양치승 역시 "슬쩍 지나갈 수 있던 걸 굳이 얘기하느냐"며 다시 한 번 무너졌습니다. 호랑이 관장 눈맞춤 상대는 권혁수가 맞을지 지켜봐야 겠네요.

한편 대통령의 염장이로 불리는 장의사 유재철이 눈맞춤 신청자로 등장했습니다. 수많은 죽음을 접한 유재철 장의사는 "죽음이란 누구에게나 당장 오늘 올 수도 있는 손님 같은 것", "전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죽음을 맞는 사람들도 있는데, 미리 분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유재철 장의사의 의미깊은 눈맞춤은 어떨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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