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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양치승 권혁수 유재철 장의사 나이 호랑이 관장이 오점이라고 말한 이유는?

salredin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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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74년생 47세, 권혁수 86년생 35세, 유재철 장의사 61세 나이입니다.

14일 방송되는 아이콘택트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며 체육관에서 지옥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는 양치승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는 눈맞춤방에 앉아서도 심각한 표정으로 "죽여버리고 싶은 놈이 하나 있는데 얘를 죽이든지 살리든지 해야 할 것 같다", "제 인생의 유일한 오점"이라고 상대방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마침내 나타난 상대방은 눈에 힘을 주고 있는 양치승을 보고 "관장님 눈 너무 커요"라고 말해 양치승의 웃음보를 자극했습니다. 겨우 웃음을 거둔 양치승은 "눈 말고 인중을 봐"라며 다시 눈맞춤을 시도했지만, 상대는 또 "얼굴보다 가슴이 더 튀어나 계십니다"라고 허를 찔렀습니다.

 

 

이에 양치승은 자신의 뺨에 셀프 따귀를 날리며 심기일전했습니다. 그러나 진지한 분위기를 잡던 중 난데없는 방귀가 나와 버렸고, 권혁수로 추정되는 상대방은 "갑자기 방귀를 왜 뀌세요?"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양치승 역시 "슬쩍 지나갈 수 있던 걸 굳이 얘기하느냐"며 다시 한 번 무너졌습니다. 호랑이 관장 눈맞춤 상대는 권혁수가 맞을지 지켜봐야 겠네요.

한편 대통령의 염장이로 불리는 장의사 유재철이 눈맞춤 신청자로 등장했습니다. 수많은 죽음을 접한 유재철 장의사는 "죽음이란 누구에게나 당장 오늘 올 수도 있는 손님 같은 것", "전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죽음을 맞는 사람들도 있는데, 미리 분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유재철 장의사의 의미깊은 눈맞춤은 어떨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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