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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디어엠 하차 이유 박혜수 이름 순서 때문이다?

salredin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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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kbs2 디어엠측은 김새론이 최종적으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애플레이스트의 지상파 진출작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고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앞서 연애플레이리스트4에 출연했던 김새론이 배현성과 함께 주인공으로 발탁됐습니다.

디어엠 측은 갑작스러운 김새론의 하차의 이유로 "의견차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드라마 보도자료 속 이름순서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드라마 업계에서는 이름 순서가 중요하고, 순서를 정하는 과정도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관련 잡음이 있는 경우 대부분 연기 경력을 기준으로 하지만, 디어엠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출연진의 이름은 새로 투입된 박혜수와 nct 재현이 먼저 등장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이 갈등의 불씨를 지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 일찍이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반면 박혜수는 2015년 sbs 'k팝스타4'로 눈도장을 찍은 후 같은해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발을 내딛었습니다. 나이는 박혜수가 94년생으로 6살이 더 많습니다.

 

 

특히 과거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 당시에도 멀티캐스팅으로 이름 순서로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돌아와요 아저씨'의 등장인물 순서는 주인공 위주가 아닌 나이 순으로 정리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한 매체에 "김새론의 하차는 의견 차이로 협의 끝에 결정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내부 사정이기때문에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14일 고인과 생전 절친한 사이였던 배우 김선아는 故 설리를 추모하는 글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이 안왔어 너 보러 올 생각에..단 한순간도 하루도 잊고 지낸 적 없어요. 너무 보고 싶어서 만나서 할 얘기가 많았는데 재밌는 얘기들 해주고 싶었는데 울기만 해서 미안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또 "그래도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하는 거 넌 진짜 모를 수가 없다! 너무 많이 보고 싶고 그립고 너 딸래미 블린이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내가 결혼을 해도 남편 손잡고 오고 애들 낳아도 애들 손잡고 오고 살아있는 동안 계속 보러 올 거니깐 외로워하지 말고 있어.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고인의 묘소 앞에서 슬퍼하고 있습니다. 묘소 앞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놓여 있습니다. 다음 사진에는 두 사람의 생전 친밀했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한편 김선아는 故 설리와 드라마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으며 고인의 반려묘를 입양해 키우고 있습니다.

 

 

한편 김선아는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설리와 2017년 영화 '리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2018년 웹예능 '진리상점'에도 출연했습니다. 현재 sbs 드라마 '앨리스'에서 정혜수 역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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