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홍석천 번아웃 증후군 고백 증상 무엇?
12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이 의뢰인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서장훈은 홍석천을 보자마자 "원래 활기찬 분인데 오늘은 지쳐보인다"라며 걱정했습니다. 늘 밝은 모습만 보였던 홍석천의 얼굴에 웬일인지 어두운 기운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홍석천은 "사람들은 내가 힘들다고 해도 '홍석천은 괜찮을 거야'라고 생각한다. 나도 지치고 거절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성격상 잘 되지 않아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평소 많은 사람들이 홍석천에게 끊임없이 도움을 요청한다는 상황을 알고 있던 서장훈은 "홍석천에게 도움을 받으려는 사람이 많다. 유명한 연예인 분들도 홍석천에게 의지를 많이 한다"며 홍석천의 고민에 전적으로 공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사회적인 이슈들도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말한 홍석천은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공격 대상이 된다"며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말들을 꺼내놓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이웃 상인들에게 가장 먼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는 홍석천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길 예정입니다.
이런 홍석천에게 서장훈은 진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다른 사람 상담만 해주던 홍석천이 보살들에게 어떤 위로를 받았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번아웃 증후군 증상 무엇?
홍석천이 고백한 번아웃 증후군 증상은 기력이 없고 쇠약해진 느낌이 들며, 쉽게 짜증이 나고 노여움이 솟는다고 하네요. 또 하는 일이 부질없어 보이다가도 오히려 열성적으로 업무에 충실한 모순적인 상태가 지속되다가 갑자기 모든 것이 급속도로 무너져 버리며, 만성적으로 감기, 요통, 두통과 같은 질환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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